온미르매거진
토박이말찾아보기 725 '마까질'
온미르한글
2013. 10. 3. 15:32
너 나 할 것 없이 저마다 하는 일의 무게에 짓눌려 하루하루를 넘기며 사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.
마까질을 한다면 제가 끝낸 일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요? 알아보고 싶네요.
'마까질'은 '몬(물건)의 무게를 달아 보는 일'을 뜻하는 토박이말입니다. '저울질'과 비슷한 말이네요.